[울산 문수산 등산코스] 문수산전망대 주차장 ~ 문수사 ~ 문수산 정상 (원점회귀, 3km) 문수산 정상 최단코스, 반려견과 함께 마실 다녀왔어요.

 

집가까운 문수산. 

왜 아직 한번도 못가본 걸까 ㅋㅋㅋ

오늘은 반려견 쩌미와 함께 짧게 마실을 다녀온 기록을 남겨본다.

 

오늘의 코스는 왕복 3km의 매우 짧은!! (노견 쩌미와 쩌미를 업고가야 하는 저를 배려 ㅋㅋㅋ)

문수산 전망대 ~ 문수사 ~ 문수산 정상(600m) 찍고 다시 돌아 내려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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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문수산전망대 주차장에서~

https://naver.me/5Z0Csj9i

문수산전망대 : 네이버

 

문수산 전망대에 깨끗한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있고,

만차인 경우 아래쪽에도 차 델곳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다.

 

 

 

 

오늘은 별거 없이 그냥 여기서 정상 갔다가 내려오면 되는 코스. 하지만 중간지점과 정상지점에 뷰포인트가 있다. 이 표지판 뒷쪽이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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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데려가기에 아주 좋은 코스였다. (잡풀이 없어 진드기 걱정이 없었음)

깔딱 계단만 올라가면 멋진 뷰포인트가 나와서 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반려견과 함께 운동하기 좋았던 등산로.

 

 

 

가슴이 탁 트이는 조망을 자랑하는 문수산. 울산 시내도 보인다.

 

 

 

가까운곳에 이런 조망터를 알게되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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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지점에 문수사가 있어 잠시 식수도 보충하고 마음도 가다듬어 본다.

 

문수사는 반려견 출입금지여서 들어가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샘물이 달고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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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도착하니 또 다른 뷰가 펼쳐졌다.

 

문수산 정상석은 신불산 정상석과 비슷하게 생겼네. 반려견 쩌미와 한컷.

 

 

 

운좋게 다른곳은 벚꽃이 다 졌는데, 문수산 정상에서는 만개한 벚꽃이 우리를 반겨주었고, 꽃잎이 눈처럼 날리고 있었다.

 

 

 

 

예쁜 초록, 그리고 벚꽃을 즐겨본다.

 

 

이곳에서도 울산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정상석 부근에는 벤치와 테이블도 많이 있어

가족끼리 연인끼리 와서 휴식하기 좋아 보였고

전망 좋은곳의 벤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겨도 좋을 곳인듯 하다.

 

문수산도 옆에 있는 영취산과 연계산행을 하는 등, 여러가지 등산코스가 있지만

오늘은 최단코스로 다녀오고 다음 기회에 다른 코스도 가봐야 겠다.

 

문수산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