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t & Flowers

울적할때, 저는 미래화훼단지에 갑니다.

스페이스 하이커 - 제이 2024. 2. 23. 19:04

 

 

여러분은 마음이 지칠때 어디로 가시나요?

 

 

 

바야흐로 봄이 왔습니다.

봄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곳 중 하나가 꽃집이나 수목원 같은곳이 아닐까 하는데요.

 

저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때 가는곳이 한곳 있어요.

 

바로 미래화훼단지.

 

부산에서 가장 큰 꽃집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꽃집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여러 농장들이 조합을 이루어 조금은 저렴한 가격에 도매와 소매를 겸해 대규모 식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동네 꽃집 사장님들도, 저같은 개인도

자유롭게 꽃과 나무를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꽃구경을 하면서

한주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보심은 어떨까요.

 

향기가 너무 좋은 학자스민

 

 

보라색 싸리 - 오늘은 싸리가 참 많이 보이더군요

 

한판에 12500원이었던 이끼

 

 

 

너무 예쁜 색감이죠?

 

 

 

선인장에도 이렇게 예쁜꽃이 피었더랍니다.

 

독일아이비라고 하던데, 잎모양이 너무 예뻐서 한참 들었다 놨다

 

 

 

자구를 엄청 달고 있는 알로에. 귀엽죠?

 

 

 

싱그러움 그 잡채였던 ㅋㅋㅋ

 

 

꽃대 부자 - 대명석곡

 

 

 

멋진 뿌리를 달고 있었던 반다 - 5만원이었어요 ㅋㅋㅋ

 

다 같은 종이지만 같은게 없는... ㅋㅋㅋ

 

 

 

봄은 정말 가까이 왔더라구요.

 

 

 

 

기분전환이 필요하시다면,

어디든 밖을 나가 잠시 걸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기왕이면 꽃이 있는 곳으로.

 

 

 

 

 

https://maps.app.goo.gl/ncqtvUGP7dhWr88U7

 

부산미래화훼영농조합법인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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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스케치 영상입니다~